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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이어트 시작한 지 2일째인데 2달은 한 것 같은 느낌이다.
원래 외식은 거의 안하고 배달음식은 가끔 시켜먹긴 했지만
그 마저도 완전 하지 않기로 했다.
아직 집에 주전부리들도 많이 있는데 이것들을 모두 먹은 다음에 시작할걸 후회도 든다.
이틀 뒤면 내 생일이라고 가족들이 파티 하자고 했는데 이것도 취소.
1/31 오사카, 삿포로 예약도 해놨는데...이건 어쩌지 ㅠㅠㅠㅠ
그래도 조금이라도 빨리 시작한걸 나중에는 잘했다 싶겠지 생각하며
무사히 주전부리는 안 먹고 넘겼다.
이게 먹다가 안 먹으니까 밤 10시가 넘어가니
입이 너무너무 심심해진다.
아침, 점심, 저녁 식사를 든든하게 먹다 보니 배는 별로 고프지 않지만
늘 주전부리를 달고 살던 내 몸뚱이가 해가 지고 나니 계속 부른다. 달고 짠 것들을..
결국 참지 못하고 알이 실한 스테비아 방울토마토를 7알 흡입했다.
세상 달콤했던 스테비아 방울토마토..
그래도 이것만 먹고 잘 버텼다.
체중은 도저히 공개를 못하겠고 적정체중에 가까워지면 공개해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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